팀 버튼 : Tim Burton
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
2012년 12월 12일 - 2013년 4월 14일
서울시립미술관
무한한 상상력의 아이콘인 팀 버튼 감독이 발전해온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. 어린 시절에 그린 습작부터 회화, 데생, 사진, 영화 캐릭터 모형, 미공개작까지 총 8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.

'뉴욕현대미술관 MoMA' 과 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아시아 최초 프로젝트 

《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 : 팀버튼 전》 은 영화 <가위손>과 <배트맨>, <찰리와 초콜릿 공장>, <이상한 나라의 앨리스> 등을 연출한 팀 버튼 감독의 발자취를 담아낸 전시이다. 팀 버튼 감독이 어린시절에 그린 습작부터 회화, 데생, 사진, 영화제작을 위해 만든 캐릭터 모형 및 미공개로 보관해온 작품까지 총 8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.
 
팀 버튼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작가이다. 괴기스러운 캐릭터와 풍부한 상상력으로 사회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. 팀 버튼 만의 독특한 시각적 연출과 특정한 주제는 자신만의 고유한 스타일로 자리잡았으며, 독창적인 캐릭터는 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.

전시 구성 

  • Section 1: [성장기] 상상력을 스케치하다
유년시절의 팀버튼은 놀이동산과 동네 축제에서 영감을 받아 스케치 하곤 했다. 이번 전시에서는 팀 버튼의 고등학생 시절 만든 아마추어 영상필름을 비롯해 개인적으로만 소장하고 있던 그의 어린시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.
 
  • Section 2: [성숙기] 창의의 세계로 내딛다
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일하게 된 팀버튼은 어린아이 같은 감성을 바탕으로  기괴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작품들을 탄생시켰다. 어린 시절 우울한 주변환경에 대항하는 듯, 왕성한 작품활동을 선보인 시기이다.
 
  • Section 3: [전성기] 꿈을 완성하다.
<가위손>, <배트맨>, <크리스마스의 악몽>, <찰리와 초콜릿 공장> 등 명작이 탄생하는데 기초가 되었던 스케치부터 캐릭터 모형들, 실제 영화속에 등장한 소품 등 높은 예술적 수준을 자랑하는 흥미로운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. 
 

주요 작품

관람안내


  • 전시 기간
    • 2012년 12월 12일 (수) - 2013년 4월 14일 (일) 
    • 매주 월요일 휴관
  • 전시 장소
    •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(2, 3층)
  • 관람시간
    • 오전 10시 - 오후 8시 (토/일/공휴일 19시까지 단축)
    • 매표 및 입장 종료 1시간 전 마감
  • 주관
    • (주)지엔씨미디어
  • 주최
    • 뉴욕현대미술관(MOMA), 서울시립미술관, 현대카드
  • 도슨트 운영
    • 평일 오전 11시, 오후 2시, 4시, 6시 (총 4회)
    •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.
    • 전시장 내부 혼잡 시 취소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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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문의: 02-325-1077(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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